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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정보
해충 또는 작물 :
1감나무주머니깍지벌레
명칭 : 감나무주머니깍지벌레
학명 : Asiacornococcus kaki (Kuwana)
분류 : 매미목/주머니깍지벌레과

피해작물: 감나무
추천약제:

암컷 성충의 몸길이 약 3mm이다. 암컷 성충의 몸을 둘러싸고 있는 흰색 면모의 주머니는 타원형이며 양 끝이 약간 뾰족하다. 몸도 타원형에 가깝고 끝쪽으로 약간 가늘어진다. 몸빛깔은 어두운 자주색이고 등면에 가시털이 줄지어 있다. 촉각(더듬이)은 7마디이고 제3마디가 가장 길며 각 마디에 몇 개씩의 긴 센털이 있다. 구기(口器:입틀)는 작으며 구침은 짧다.

3쌍의 다리는 거의 같은 모양이고 종아리마디의 길이는 발목마디와 거의 같으며 발톱은 크다. 배끝 가까이에 흰색의 납질 섬유가 2개 있고, 교미기는 극히 작다. 배끝은 밑조각이 발달해 갈라진 것 같고 밑조각 끝에는 1개의 긴 센털과 몇 개의 짧은 센털이 있다. 항문고리에는 8개의 센털이 있다. 수컷의 경우 몸길이 약 0.9mm로 흰색의 반투명한 날개가 1쌍 있으며 날개맥은 2개이다. 

 

[생태]

감나무 껍질에서 겨울을 보낸 알은 4월 하순부터 월동에서 깨어난 유충은 햇가지로 이동하여 즙액을 빨아먹으면서 고착 생활을 한다. 그 후 밀도가 높아져 가지가 죽게 되면 다른 가지로 이동한다. 감나무에서 많이 발생하는 깍지벌레이며, 알로 주로 월동하고 일부는 약충으로 거친 나무껍질 속에서 월동한다. 1년에 2~3세대를 거치며, 제1회 부화는 6월 중순, 제2회는 8월 하순경이다. 부화약충은 신초나 잎에 이동 정착하여 흡즙한다. 

성충이 되면 하얀 납주머니에 쌓여 방제가 어려워진다. 알의 모습으로 감나무의 거친 껍질속에서 월동하며 4월경이면 부화를 시작해서 5월말이나 6월초면 신초에 날아든 깍지벌레 유충을 볼 수도 있다.

 

[피해] 

감나무(단감, 떫은감)에 발생하여 잎과 어린 줄기 그리고 생육중에 있는 감에 달라붙어 흡즙한다. 어린 줄기에 붙어 잔가지를 말려죽이고 과실에 붙어 번식을 하면 부피생장을 하다가 결국 낙과된다.

 

[방제]

방제 시기는 알에서 갓 부화한 1령 약충 시기이다. 이 시기는 가장 취약한 때이며, 몸에서 왁스 물질을 분비하지 않아 약제 살포의 방제 효과가 가장 잘 나오는 시기이다. 남부지방에서는 3~4월부터 활동하고 내륙 지방은 4월부터 활동한다. 온실작물(조경수나 과수 등)에서는 월동 개념이 없이 연중 발생하므로 수시로 예찰해 방제를 하되 전면 살포 방제보다는 발생 부위에 부분 방제를 하는 것이 좋다. 

온실 또는 노지 과수원에서 부분 방제를 권장하는 이유는 약제 비용절감과 천적보호이다. 만일 전면 살포할 경우 천적이 몰살하고, 그이후 깍지벌레가 2차 발생하면 천적이 거의 없는 상태가 되어 다시 전면 살포해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발생이 심할 때에는 발생 부위만 친환경 자재로 부분 살포식으로 방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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