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교보재   |   팜노트활용방법   |   병해충정보   |   농약정보   |   가격정보   |   영농기술정보
병해충정보
해충 또는 작물 :
1덩굴쪼김병 (만할병)
명칭 : 덩굴쪼김병 (만할병)
학명 : Fusarium oxysporum, Fusarium oxysporum
분류 : Fusarium wilt

피해작물:
추천약제:

​전생육기에 발생되는데, 시설재배 연작지에서 피해가 크다. 유묘기에는 주로 잘록증상을 나타내며, 생육기에는 그루 전체가 시들음 증상을 나타낸다. 시들음 증상을 보인지 3~5일이 지나면 회복이 어렵고, 식물체는 곧 죽는다. 기온이 상승하고 건조한 낮 동안에 심하게 시들고, 아침에는 다소 회복되기도 하는데, 역병과는 달리 지상부위는 직접 침해를 받지 않지만 과실이 작고, 불량해진다.

 

[증상] 

덩굴쪼김병은 토양 전염성 병해로서 이어짓기(연작)을 하면 많이 발생한다. 초기증상은 포기 전체가 생기를 잃고 낮 동안에는 시들었다가 저녁에는 다시 회복하는 것을 몇 차례 되풀이한다. 아래 잎에서부터 황화되고 줄기 밑둥의 군데군데에 진액이 흘러 나와 하얗게 말라붙거나, 습도가 높을 때는 줄기 밑둥에 흰곰팡이가 군데군데 생기는 경우가 있으며, 병세가 악화됨에 따라서 잎이 누렇게 변하면서 말라죽는다. 발병주의 뿌리는 갈색으로 변하거나 잔뿌리가 썩으며 줄기를 쪼개어 보면 도관부가 갈색으로 변해있다.

병에 걸리면 땅가 부위의 줄기로부터 위쪽의 도관부까지 도관이 갈변되며, 갈변 되지 않은 도관부측에서 뻗어 나온 겨드랑눈은 한동안 건전한 채로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병명처럼 덩굴이 쪼개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일은 적고 대부분 뿌리가 갈색으로 변색되어 썩거나 줄기의 변색부가 말라 오목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발생원인] 

연작지에서 많이 발생하며, 병원균은 토양에서 장기간 생존하고, 토양 전염과 종자 전염을 한다. 병원균의 최적 생육 온도는 24~27℃이므로 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토양은 사질 토양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토양은 배수가 잘되어 양분, 또는 수분 흡수가 균형 있게 이루어지지 않아 식물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발생이 많아진다. 특히 질소질 비료나 충분히 발효되지 않은 미숙 가축 분 퇴비를 많이 사용하여 가스 장해가 나타나거나, 연작을 하여 염류 집적과 뿌리혹선충의 감염 등으로 뿌리가 장해를 받으면 덩굴쪼김병균의 침입이 쉽게 이루어져 발생이 많아진다. 

 

[방제방법] 

덩굴쪼김병은 이어짓기로 재배지의 토양 내에 병원균의 밀도가 높거나 토양의 염류가 많이 집적된 경우, 토양관리 소홀 등의 재배 관리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어서 많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발생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종합적인 방제 대책이 필요하다. 

첫째, 염류 제거 및 병원균의 밀도를 낮춘다. 이어짓기를 하여 염류 집적이나 덩굴쪼김병균의 밀도가 높아진 재배지에서는 벼를 재배하거나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시기에 물을 충분히 대어 토양에 집적된 염류를 제거하고 태양열 소독이나 열수 처리를 하여 병원균의 밀도를 낮춘다. 

둘째, 토양관리를 철저히 한다. 덩굴쪼김병은 작물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상처를 입게 되면 병원균의 침입이 쉬워져 발생이 많아진다. 따라서 충분히 발효된 퇴비를 사용하고 화학 비료를 적절히 사용하도록 하며, 특히 수분 관리와 고온 시기의 온도 관리를 철저히 하여 뿌리에 상처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 

셋째, 저항성 대목을로 접목 재배를 한다. 이어짓기를 하거나 덩굴쪼김병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하우스에서는 저항성 대목으로 접목하여 재배할 피료가 있다. 접목 재배를 할 경우 주의할 점은 덩굴쪼김병에 저항성인 대목은 대부분 양분 흡수력이 강하여 발효과 등 생리 장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가축분 퇴비나 화학 비료를 과다하게 주지 않도록 한다.

팜노트활용방법  |  공지사항  |  장치도우미  |  스마트팜교육관
서비스운영: ㈜나래트랜드 팜노트
TEL : 032)662-5000   |   FAX : 032)223-7865   |  e-Mail : nare@naretrends.com
Copyright(c) 2009 ㈜나래트랜드-반딧불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