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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정보
해충 또는 작물 :
1흑색썩음균핵병
명칭 : 흑색썩음균핵병
학명 :
분류 :

피해작물:
추천약제:

처음에는 파에서 발생되었으나 마늘에는 1988년 전남 고흥군에서 발견된 후 전국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난지형 마늘에서 가장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병이 되고 있다. 현재 전남, 경남, 제주, 충남 일부 지역의 주산단지에서 발생되어 피해를 주고 있고 양파, 쪽파에도 발생되고 있다. 이 병은 토양전염성 병해로 일단 발병된 포장은 매년 되풀이하여 발생되어 현재까지 특별한 방제법이 없기 때문에 항상 경계하여야 할 병이다.

 

[병징과 발생상태] 

이 병의 숙주작물은 마늘, 양파, 대파, 쪽파 등 파 속 작물로 알려져 있다. 병원균이 균핵상태로 토양에 잠복해 있다가 마늘 파종 후 뿌리에서 나오는 분비물에 유인되어 발아하여 뿌리, 인경, 잎으로 발생한다. 인경에는 처음 흰 균사가 표면에 나타나고, 진전되면 인경 전체가 흑색으로 변해 썩는다. 후에 인경과 뿌리가 변색되어 썩고, 심하면 지상부 줄기까지 물러 썩는다. 지상부의 잎은 아래쪽부터 누렇게 변하고, 심해지면 포기 전체가 갈색으로 변해 말라 죽는다. 

파종 후 2개월째부터 수침상으로 뿌리가 부패하는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월동 후 2개월째부터 수침상으로 뿌리가 부패하는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월동 후 많이 발생한다. 피해주의 줄기나 잎은 시들거나 황변되지만, 반점 등의 증상이 없어 생리장애처럼 보이나 뽑아 보면 인경 표피에 깨알모양 또는 부스럼형태의 흑색균핵이 다수 형성되어 벼멸구 피해처럼 군데군데 괴멸, 고사된다. 논마늘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으나 밭마늘에 주로 발생되고 처음에는 포장에 농기계가 들어가는 입구나 가장자리에 발생되다가 매년 피해면적이 확대되어 가고 있다. 

균핵의 크기는 보통 0.5~0.6mm로서 다른 균핵병보다 매우 작다 균핵은 15~20℃ 범위에서 가장 양호하게 형성된다.

 

[발병조건] 

주로 주산단지으 연작지대에서 뿌리응애, 선충, 고자리 파리 등의 피해와 동시에 발생한다. 여름에는 땅속에 휴면상태로 있다가 9~10월 식물체 지하부에 침입, 기주에서 월동한 다음 이른 봄부터 4월까지 발생하며, 지온이 25℃ 이상이 되면 휴면에 들어간다. 병원균은 병 발생 정도가 마을단위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서 병든 포장에서 사용했던 트랙터, 쟁기 등의 농기계에 의해 인접한 건전한 밭에 퍼지게 되고 병든 식물체의 잔재물을 퇴비로 사용할 경우도 전염원의 하나로 추정된다. 한편 균핵이 마늘이나 쪽파 등의 종구에 잠복해 있다가 오염지역과 비오염지역 간 종구교환이나 구입재배 시 전염될 가능성이 높다. 


[방제방법] 

지금까지 발표된 방제법으로 완전 방제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병원균의 병원원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생각되며 일단 지상부에 피해가 나타나면 방제가 어렵다. 오염지역에서는 농기계 공동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사용 후 반드시 농기계를 소독세척 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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