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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정보
해충 또는 작물 :
1거세미나방
명칭 : 거세미나방
학명 : Agrotis segetum
분류 : 나비목/밤나방과

피해작물:
추천약제:

몸은 회갈색이며, 사마귀 모양 털받침은 흑갈색이다. 낮에는 주로 땅 위의 돌 밑이나 얕은 흙 속에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나와 식물의 싹을 먹어 치운다. 담배와 무 등 여러 가지의 농작물과 풀의 뿌리부터 줄기, 잎까지 먹고 땅속에서 번데기가 된다.

대부분의 애벌레는 시금치를 비롯한 각종 채소류에서 어린 모종의 지제부를 잘라먹어 피해를 주며, 일부는 땅속에 머물러 있는다. 작물이 심겨져 있는 주변의 토양을 자세히 살펴보면 토양 중에 몸을 웅크려 둥근 모양으로 말려져 있는 흑색의 애벌레들이 발견된다. 

거세미나방의 크기는 날개를 편 길이가 38~45mm로서 회갈색을 띠며 어른 애벌레는 약 40mm 정도다. 

 

[생태] 

남부지역에서는 1년에 3~4회 발생하며, 가을에 태어난 애벌레는 어린 애벌레에서부터 중간 애벌레 상태로 흙속에서 겨을을 보내지만 잎을 갉아먹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피해가 늘어나지는 않는다. 그러나 기온이 상승하면 다시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봄 채소에 피해가 생긴다.

 

어른 애벌레는 땅속에서 번데기가 되고, 첫 번째 어른벌레는 5월 중순경부터 나타난다. 어른벌레는 중간 크기로 밤에 활동하며, 지면 가까운 부분의 잎 등에 한 개씩 약 1,000개 이상의 알을 낳는다.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처음에 땅속으로 들어가거나, 잎 뒷면의 어두운 곳에 숨어있는 경우가 많고, 갉아 먹는 잎의 양이 적기 때문에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애벌레 4령충 이후의 어른 애벌레가 되면 땅속에 숨어 있으면서 일반적으로 낮에는 활동을 하지 않고 밤에 나와서 잎을 갉아먹는 해충이다. 

 

[피해]

성충은 7월과 9월에도 발생하지만, 여름철이 봄과 가을에 비해 피해가 심하지 않다. 가을이 되면 다시 애벌레의 수가 많아지며, 피해는 가을 수확기에 많이 나타난다. 비슷한 종으로는 검거세미나방이 있는데 피해는 거세미나방과 비슷하며 주로 온도가 낮은 지역에서 많이 발생한다. 

 

[방제]

봄에 미리 밭갈이 할 때 가루약 형태의 살충제를 흩뿌린 다음에 밭갈이를 하여 땅속에 있는 애벌레, 알 등의 살충을 하여야 한다. 

발생이 적은 경우는 정기적으로 주위를 살펴서 피해주가 발견되면 부근 토양중의 애벌레를 잡아 죽이는 동시에 예비묘를 이식한다. 전년도에 피해가 많은 포장일 경우 땅을 경운한 후 파종하기 전에 토양살충제를 살포한다. 또한 국내 등록약제로 포스(입)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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