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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정보
해충 또는 작물 :
1고구마뿌리혹선충
명칭 : 고구마뿌리혹선충
학명 : Meloidogyne incognita
분류 : 식물선충목/혹선충과

피해작물:
추천약제:

수컷 몸길이 800∼1,400㎛, 암컷 몸길이 400∼850㎛, 몸나비 300∼560㎛로 고구마 뿌리, 토마토, 수박, 참외, 멜론, 고추, 상추, 샐러리, 당근, 딸기 등에 기생한다. 수컷이 암컷보다 크고 길며 꼬리가 둥글다.

암컷이 성숙하면 생식기 끝 부분에 알주머니를 젤라틴으로 만들고 그 속에 알을 낳는다. 

알에서 어른벌레로 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낮 온도 32.2℃, 밤 온도 26.7℃의 조건에서 약 20일이다.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실처럼 길쭉하며 머리에 구침이 있다. 유충 초기에는 주머니 모양이었다가 점차 서양배와 같은 모양(오뚝이 모양)으로 성장한다. 애벌레는 몸길이 400㎛ 정도로 길고 구침이 잘 발달되어 뿌리 속으로 들어가거나 세포에서 즙을 빨아먹는 데에 유리하다.

 

[생태] 

알에서 깨어난 유충은 4회의 탈피를 거쳐 성충으로 된다. 1령 유충은 알 속에서 지내다가 2령 유충이 된 후에 토양으로 나와 토마토 뿌리 속으로 침입한다. 뿌리 속에서 세포 즙액을 먹으면서 성장한 암컷 성충은 알주머니속에 약 500개의 알을 낳는다. 암컷은 수컷과 교미를 하지 않고도 단위생식으로 증식이 가능하며, 먹이가 충분하면 유충의 대부분이 암컷 성충으로 성장하여 산란하기 때문에 단시간에 밀도가 급증한다. 생육이 가장 적당한 온도조건은 20~25℃인데, 25℃ 전후의 온도조건에서는 약 1개월에 1세대를 완료한다. 그러나 30℃이상의 고온조건에서는 발육이 현저히 저하된다. 

 

[피해]

주로 뿌리의 내부에 살면서 영양분을 빨아먹어 식물이 잘 자라지 않게 하고 다른 토양병해와 함께 2차 피해를 준다. 뿌리혹선충의 피해를 받은 뿌리에는 크고 작은 혹이 생기고 이 혹들이 점차 많아지면 성장이 늦어지면서 시들기 시작한다. 최근에는 노지재배뿐만 아니라 시설재배에서도 고구마뿌리혹선충이 많아지고 있다.

유충이 토마토 뿌리 속으로 침입하여 영양분을 빨아먹으면서 특수한 생리활성 물질을 방출하면 거대세포(뿌리혹)가 형성된다. 이후 거대세포로 영양분이 집중적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토마토 자체는 영양실조에 이르게 될 뿐만 아니라 잔뿌리의 발달이 부실해져 양수분의 흡수기능이 크게 저하된다. 뿌리가 이러한 피해를 받으면 줄기의 절간이 짧아지고 잎 색깔이 변하여 조기 낙엽 되기 때문에 과실품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방제]

예방하려면 저항력이 높은 품종을 개발해 재배해야 한다. 뿌리혹선충은 숙주식물 없이는 생장할 수 없으므로 벼과식물과 같은 비숙주식물을 이용해 돌려짓기를 하면 토양감염을 막을 수 있다. 방제를 위해서는 살선충제 등을 사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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