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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정보
해충 또는 작물 :
1호박과실파리
명칭 : 호박과실파리
학명 : Dacus depressus (Shiraki)
분류 : 파리목/과실파리과

피해작물:
추천약제:

담황색 바탕에 흑색 무늬를 지닌다. 강모는 흑색이며 다른 과실파리에 비해 숫자가 훨씬 작다. 짧은 털들은 황색이다. 다리는 대부분 황색이다. 가운데가슴의 등 쪽은 짙은 갈색이며, 노란색 세로 줄무늬가 3개 있다.

성충은 길이 10mm이며 날개가 9mm 정도인 황갈색의 대형 과실파리로 언뜻보면 말벌과 비슷하다. 어린 유충은 백색이지만 다 자라면 황색이 감도는 11~13mm의 구더기가 된다.

 

[생태] 

한국과 일본에서 호박류의 해충으로 알려져 있으나 간혹 수박도 공격했다는 기록이 있다. 

성충의 산란 활동은 7월 하순에 시작해 9월 중순 무렵에 끝난다. 8월 하순 무렵이 발생 최성기이며, 1년에 1회 발생한다. 10월 중하순 무렵 호박 열매에서 탈출한 애벌레는 토양으로 들어가 번데기가 되어 월동에 들어간다. 성충은 이듬해 5월 중하순 무렵에 우화한다. 

산란 전에는 우화한 성충이 밭 주변 숲으로 들어가 7월 중순 무렵까지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밭으로 날아가 본격적으로 산란 활동에 들어간다.

 

[피해] 

호박과실 파리는 1991년에 처음으로 발생 및 피해가 보고된 해충으로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에서 발생하며 특히 산간지역엣 피해가 심한 해충이다. 최근 2~3년 사이에 특히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홍천, 횡성, 진안, 곡성 등 30여개 시군 지역에서 피해가 확인된바 있다. 특히 고지대 노지재배에서 심하다. 

호박이 성숙할 때는 발생 여부를 알 수 없고 수확할 무렵에 피해가 서서히 나타난다.

 

[방제] 

모든 해충이 그렇듯이 성충의 밀도를 줄여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호박 생산 농가는 파리들이 본격적으로 호박밭으로 들어가는 시기인 7월 중순 무렵에 밭 가장자리에 끈끈이 트랩을 설치한다. 파리류는 대개 노란색을 좋아하지만 호박과실파리는 흰색을 더 좋아한다. 호박과실파리는 노란색에도 잘 유인되는 편이다.

노란색 끈끈이 트랩은 쉽게 구할 수 있으나 흰색은 그렇지 않다. 흰색 끈끈이 트랩을 직접 만들어 설치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설치 수량은 많게 할수록 좋다.

이같은 방법으로 1차적으로 성충이 밭으로 유인되는 길목에서 개체 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호박 열매마다 봉지를 씌워주는 것이 가장 안전한다. 이렇게 할 경우 열매는 95% 정도 안전하게 수확할 수 있다. 

봉지를 씌우는 시기는 암꽃을 수정시키고 바로 한다. 그 후 2~3주 지난 다음 씌운 봉지를 벗기면 된다. 호박은 표면이 두껍고 경화돼 파리가 산란을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박과실파리는 하눌타리에서 번식한다. 따라서 호박 경작지 인근에 하눌타리가 자라고 있다면 8~9월경에 열매는 제거해 버리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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